전어마을로도 유명한 사천시 남양동 대포어촌체험관광마을이 자연과 공생하는 휴식공간을 도내에서 최초로 대포연안에
돔 하우스식 해상황토펜션을 설치하여 지난달 15일 개장 이후 이용객들의 증가로 인기 절정에 이르고 있어 지역민들의
새로운 관심거리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어촌체험관광마을은 2007년도 국토해양부에서 지정되어 사천시에서 국도비를 포함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돔형
하우스 6개동과 어장관리선 1척, 세족장 및 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지난 6월말에 준공한 것이다.
대포어촌계 해상황토펜션(일명 돔하우스)은 실내에 황토를 도포하여 해상에서 황토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23~30㎡
정도의 규모로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숙식을 하면서 선상에서 낚시를 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로 되어 있다.
고유가와 여름장마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족과 직장동료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현재 이용하고자 하면
20일전에는 예약을 하면서 반드시 계좌 입금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며, 계좌번호는 수협 736-62-184852 으로
문의사항은 055-834-4988 / 010-9117-4988 바다펜션 사무실로 하면 된다.
뉴스투데이21/정갑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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