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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 다녀왔습니다.
번호 85 등록자 등록일 2009.08.09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고기도 많이 잡히고 (저녁에 아나고 10마리, 노래미 2마리, 돔과(이름은 모름) 1마리를 잡고 아침먹고 재법 큰 도다리 3마리를 잡았어요)
부모님께서도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좋아하셨어요.
아침에 낚시한 고기는 박스에 얼음을 조금넣고 수건으로 칸칸이 싸서 집에 가져왔는데 2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살아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또 회.....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칼이었습니다.
저녁에 낚시한 고기를 회를 쳤는데 칼이 어찌나 무딘지 거의 뜯어내는 수준이어서
아까운 고기를 많이 벼렸어요. 칼좀 갈아서 두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미니 주전자가 있었으면 했어요(커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