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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꽃도 보고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으려 즐거운 삼천포 여행의 종지부를 찍으러 이곳을 찾았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목살과 참숯도 사가지고 들뜬마음으로 낚시대를 챙겨 갔습니다. 첫인상은 아주 이쁜 집이 쏙마음에 들었고 도착해서는 이색적인 느낌에 좋았습니다... 제아이들은 고1,중1인데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더군요 (물론 마누라는 입이 귀에걸려 콧소리가 나던데요^.^) 노을을 배경 삼아 고기도 구워먹고 낚시도 하며 즐거운 시간과 추억만들었습니다. 누워서 낚시할수 잇는곳 아주 좋았습니다 (단 물이 너무 빨라 찌낚시는 힘들던데여 제가아직 실력부족이라.. 아직도 물이 차더라구요) 조항은 도다리3, 놀래미2, 장어세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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