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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후 첫 출조였습니다. 4월22일(금)까지도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당일(23일)은 날도 좋고 바람도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펜션에 도착해서 낚시 시작,, 잠시 입실후 1시간 정도만에 도다리 몇 마리와 노래미 몇 마리를 잡았으나 그 이후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더 이상 낚시가 아려워 졌습니다. 지나면 나을까 나을까 하다가 결국은 준비해 간 고기로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하고 소주 한잔 ㅋ~. 다음날 아침 5시경 그나마 물결과 바람이 잔 시간에 눈 비비고 낚시대를 드리우고 약 5분후 도다리 검거,, 또 다시 노래미 검거 이렇게 해서 아침 약 2~3시간만에 제법 횟감으로 손색없는 도다리, 노래미를 검거하였습니다. 당연 회쳐서 먹었습니다. 봄 도다리, 노래미의 맛은 끝내 주었습니다. 날씨만 좀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도다리, 노래미의 손맛이 좋았습니다. 사무장님, 선장님 친절히 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담에 뵙겠습니다. 좋은 추억이 또하나 생겼습니다. 사진은 아침에 검거한 흉악범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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