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나서 감성돔이 많이 자랐다.
나는 감성돔 채비로 원투대에 카고를 쓴다.
카고에 밑밥을 넣어 던지면
물속에서 밑밥이 풀리면서 감성돔이 달라든다.
조류가 센 펜션에서는 카고 채비가 제일 좋다.
오늘은 오후 6시쯤에 낚시를 시작했는데
감성돔 5마리와 깔다구1를 낚았다.
25에서 30자 되는 놈들인데
좀 큰놈을 기다리다가 손님들이 부르는 바람에
철수 했다.
입질은 들물 오후 해지기 전에 1시간사이에 많이 온다
내일은 새벽 물때를 봐야겠다. |